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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5 (월)

이슈 독일 '분데스리가'

지난 시즌 유럽 최다 관중 팀은? 맨유 1위, BVB 2위, 3위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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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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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유현태 기자] 2017-18시즌 가장 많은 관중을 기록한 팀은 어디일까? 잉글랜드 최고 명문으로 꼽히는 맨체스터유나이티드가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영국 타블로이드지 '더 선'은 22일(한국 시간) 2017-18시즌 가장 많은 관중을 기록한 유럽 클럽들을 조사해 발표했다.

1위를 기록한 구단은 맨유다. 맨유는 평균 74976명의 관중을 기록했고 전체 관중 1,424,544명을 기록했다. 맨유의 홈 구장 올드트래포드는 총 좌석 수가 74994석으로 알려졌다. 거의 매 경기 만원 관중을 기록한 것으로 볼 수 있다. '더 선'은 맨유가 유럽에서 13번째로 큰 구장을 두고 거둔 성과라고 평가했다.

2위는 독일의 '꿀벌군단' 도르트문트다. 도르트문트는 79496명의 평균 관중을 기록해 경기당 가장 많은 팬을 불러모은 구단이 됐다. 하지만 전체 경기 수가 맨유에 비해 부족해 총 관중에선 1,351,432명으로 2위를 기록했다.

한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의 6개 팀이 15위 안에 들었다. 맨유를 필두로 토트넘(3위), 아스널(7위), 웨스트햄(10위), 맨체스터시티(13위), 리버풀(14위)가 그 주인공. 토트넘은 9만 석에 달하는 웸블리스타디움을 쓰면서 관중수가 대폭 늘었다. 여기에 스코틀랜드 셀틱이 전체 9위에 오르면서 영국은 '축구 종가'다운 축구 열기를 뽐냈다.

독일과 스페인 클럽도 각각 3개 팀씩 '티켓파워'를 자랑했다. 독일 분데스리가에선 2위 도르트문트를 비롯해 바이에른뮌헨(4위), 샬케04(12위)가 이름을 올렸고, 스페인 라리가에선 FC바르셀로나(5위), 레알마드리드(6위), 아틀레티코마드리드(11위)까지 '빅 3'의 힘이 빛났다.

이탈리아 클럽 가운데는 밀라노의 두 팀이 이름을 올렸다. 인터밀란이 8위, AC밀란이 1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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