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은희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19시즌 첫 대회에서 한국인 '최고령 우승 기록'을 다시 썼습니다.
지은희는 오늘(21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즌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마지막 날 1언더파 70타를 쳤습니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지은희는 2위 이미림(2언더파 272타)을 2타 차로 제치고 LPGA 투어 통산 5번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지은희는 오늘(21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린 LPGA 투어 시즌 개막전 다이아몬드 리조트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 마지막 날 1언더파 70타를 쳤습니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한 지은희는 2위 이미림(2언더파 272타)을 2타 차로 제치고 LPGA 투어 통산 5번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지난해 3월 KIA 클래식 이후 약 10개월 만의 우승입니다.
현재 32세 8개월인 지은희는 2010년 5월 당시 32세 7개월 18일에 벨 마이크로 클래식 정상에 올랐던 박세리가 보유한 한국인 LPGA 투어 최고령 우승 기록을 갈아 치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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