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의 공포가 지속되면서 우리의 생활 패턴이 바뀌고 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일기예보만 확인하던 것이 언젠가부터 미세먼지 농도까지 체크하게 된 것입니다.
요즘 외출하는 우리 손에는 마스크가 하나씩 들려 있는데요. 이제 마스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품이 되고 있습니다. 마스크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높아지면서 1회용뿐만 아니라 패션과 기능을 강조한 고급스러운 제품도 등장하고 있는데요. 남들과 다른 개성이 넘치는 마스크 세계로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미세먼지 차단은 기본에 패션까지! 어번에어 마스크
출처=www.amyzon.co.kr |
여러분은 상대방과 마주쳐 가장 먼저 쳐다보는 부분이 어딘가요? 대부분 얼굴일 것입니다. 그래서 얼굴의 절반 이상을 가리는 마스크는 인상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옷차림에 민감한 이들에게 남들과 똑같은 흰색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패션 테러리스트’로 전락하는 것처럼 느껴질 텐데요. 이렇게 패션에 민감한 이들을 위해 시중에는 다양한 컬러와 디자인이 적용된 마스크가 출시되고 있습니다. 그 중의 하나가 바로 어번에어 마스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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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번에어 마스크(사진)는 4중 구조 에어 필터를 통해 기능을 강화했습니다. 일반적으로 한번 쓰고 버리는 다른 제품과 달리 어번에어 마스크의 에어 필터는 최대 2주까지 사용할 수 있는데요. 필터 내부에는 흡착력과 정화 능력이 강한 활성화 탄소가 포함되어 있어 공기 중에 떠다니는 작은 먼지와 유해 가스, 심지어 전자파까지 차단한다고 합니다. 또한 호흡 밸브가 설치되어 있어 숨 쉴 때 발생하는 습기와 열, 이산화탄소를 효과적으로 배출할 수 있는 만큼 편안하게 들이쉬고 내쉬기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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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번에어 마스크(사진)의 가장 큰 매력은 에어 필터를 덮는 아우터 마스크에 있는데요. 클래식한 디자인이 적용된 외관에는 색상이 서로 다른 2개의 실이 수직으로 교차하여 감각적이고 세련된 북유럽 스타일의 패턴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런 감각적인 패턴의 핵심에 석유화학 제품이 숨어있는데요. 바로 폴리에스테르입니다. 폴리에스테르는 가볍고 주름이 잘 가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모양도 잘 변하지 않기 때문에 마스크처럼 자주 이용하는 제품에 활용하기 적합한 소재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완벽한 미세먼지 차단을 꿈꾼다! ‘O2O2’
출처=https://o2o2.co |
자전거로 출·퇴근하는 이른바 ‘자출족’이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라이딩을 즐기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러나 미세먼지의 공포로 자전거를 마음 놓고 타기는 찜찜한데요. 그렇다고 비싼 돈을 지불하고 구입한 자전거를 집에만 둘 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런 분들을 위해 획기적인 마스크가 등장했습니다. 차세대 ‘스마트 마스크’라고 불리는 ‘O2O2’의 디자인은 모든 이의 시선을 끌기에 충분한데요. 마치 영화 속 미래 도시에서나 착용할 것 같은 디자인을 하고 있습니다.
출처=https://o2o2.co |
디자인만큼 확실한 기능을 자랑하는데요. 투명한 마스크 옆에 달린 팬과 필터를 활용해 외부에서 유입되는 미세먼지나 각종 유해물질을 완벽하게 걸러 공기를 정화한다고 합니다. 즉 공기 청정기가 달린 마스크라고 보는 것이 정확할 것 같습니다. 독특한 외관을 자랑하는 O2O2에는 석유화학 제품의 대표주자인 플라스틱이 적용되었는데요. 플라스틱은 가공이 쉬워 다양한 형태로 성형할 수 있으며, 내구성이 좋고 관리가 쉬운 것은 물론이고 인체에 무해하기 때문에 O2O2와 같은 특별한 디자인의 마스크가 탄생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마스크도 이제는 취향에 따라 다양한 디자인과 기능을 선택할 수 있게 되었는데요. 이런 마스크 속에서 폴리에스테르, 폴리우레탄, 나일론, 고밀도폴리에틸렌(HDPE)과 같은 석유화학 제품들이 내구성과 가공성, 내마모성 등을 바탕으로 큰 활약을 하고 있습니다.
석유화학 하면 한화케미칼도 빠질 수 없는데요. 한화케미칼은 1965년 설립 후 국내 최초로 PVC를 생산한 데 이어 저밀도폴리에틸렌(LDPE)과 선형저밀도폴리에틸렌(LLDPE), 염소·가성소다(CA) 등 산업의 기반이 되는 다양한 기초 석유화학 제품의 생산을 통해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건강한 호흡을 위해 마스크 챙기는 것도 잊지 말고, 그 속에서 함께하는 한화케미칼도 꼭 기억해 주길 바랍니다.
한화케미칼 블로거
*이 기고는 한화케미칼과 세계일보의 제휴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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