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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9 (화)

이슈 '텍사스' 추신수 MLB 활약상

류현진 2월14일, 추신수 2월19일…코리안 빅리거들 캠프 합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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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코리안 빅리거들의 스프링캠프 일정이 확정됐다.

17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30개 구단 스프링캠프 일정을 발표했다. 가장 빠른 오클랜드가 2월12일 모이고 대부분은 2월14일, 그리고 2월19일에 소집이 한창 이뤄진다. 메이저리그는 투·포수가 먼저 모이고 며칠 뒤 타자가 합류하는 방식이다.

따라서 류현진(LA 다저스)과 오승환(콜로라도)이 먼저 캠프에 합류한다. 14일 류현진은 다저스 캠프, 오승환은 콜로라도 캠프로 향한다. 장소는 애리조나다.

매일경제

류현진(사진)을 비롯한 코리안 빅리거들의 스프링캠프 일정이 확정됐다. 일찍 모이는 투수조 류현진 오승환이 2월14일 그리고 추신수 강정호 최지만 타자조는 2월19일이다. 사진은 류현진의 2018년 스프링캠프 모습. MK스포츠 DB


추신수(텍사스)를 비롯한 타자조 메이저리거는 전부 19일에 모인다. 추신수는 19일 애리조나 캠프. 강정호(피츠버그)와 최지만(템파베이)도 같은 날 합류하지만 장소가 플로리다로 다르다.

시범경기는 2월22일 시애틀과 오클랜드의 경기로 시작된다. 이후 일정이 펼쳐지는데 코리안메이저리거 중에는 최지만이 속한 템파베이가 가장 빠른 23일 필라델피아와 경기하며 그 외 다저스, 피츠버그, 텍사스, 콜로라도는 24일부터 레이스에 돌입한다.

hhssjj27@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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