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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공식입장] '황후의 품격' 측 "16일 본방송 결방…모아보기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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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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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황후의 품격'이 16일 결방하고, '황후의 품격 모아보기'를 전격 편성한다.

11일 SBS 수목드라마 '황후의 품격'(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 측은 "오는 16일 오후 10시에 이제까지 방송된 32회분을 압축한 하이라이트 형식인 '황후의 품격 모아보기'를 전격 공개한다"며 "이에 따라 16일 예정이던 33회, 34회는 17일에 방송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1월 21일부터 방송된 '황후의 품격'은 시청률 7%대로 시작했으나 지난달 27일 자체최고 시청률 17.9%를 기록하는 등 현재 수목극 정상을 달리고 있다.

뮤지컬배우였던 써니(장나라 분)가 대한제국 황제인 이혁(신성록 분)과 결혼, 그리고 왕식이 우빈(최진혁 분)으로 변신하면서 본격적인 황실 스토리가 펼쳐지고 있다. 이 가운데 '악의 축'인 태후(신은경 분)의 활약, 태황태후(박원숙 분)의 의문사, 이혁의 내연녀였던 황실 수석 유라(이엘리야 분)의 몰락 등 다양한 스토리가 그려지면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황후의 품격'은 오는 16일 오후 10시 '황후의 품격 모아보기'가 편성되며 17일에는 정상 방송된다.
seung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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