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항서호' 베트남이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2007년 대회 챔피언인 이라크에 경기 종료 직전 '극장골'을 내주고 2-3으로 역전패했습니다. 이라크의 일방적인 우세가 점쳐졌지만 2018 아세안축구연맹(AFF) 스즈키컵 우승팀인 베트남은 선제골을 넣는 등 투지를 불살랐는데요. 박항서 감독은 "마지막 역전골은 아쉽지만 선수들이 '베트남 정신'으로 한 치의 물러섬 없이 맞섰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영상으로 보시죠.
<영상: 연합뉴스TV>
<편집: 박서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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