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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올 시즌 V리그 여자부 최하위로 떨어진 현대건설이 처음 연승을 거뒀다. KB손해보험은 시즌 첫 3연승 행진을 달렸다.
현대건설은 5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18~2019 시즌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4라운드 경기에서 KGC인삼공사를 세트스코어 3-0(30-28 25-18 25-20)으로 눌렀다.
현대건설은 지난 2일 한국도로공사를 3-1로 이겼다. 올 시즌 현대건설이 연승을 거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올 시즌 세 번째 승리를 챙긴 현대건설은 3승 16패 승점 11점을 기록했다. 반면 알레나가 빠진 KGC인삼공사는 8연패에 빠졌다.
이 경기에서 양효진(22점)과 외국인 선수 마야(22점)는 44점을 합작했다. KGC인삼공사는 '슈퍼루키' 박은진이 16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팀 패배로 빛을 잃었다.
의정부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부 경기에서는 KB손해보험이 풀세트 접전 끝에 한국전력을 3-2(21-25 23-25 26-24 25-21 15-9)로 이겼다.
지난해 12월 29일 선두 대한항공을 잡은 KB손해보험은 3연승 행진을 이어가며 7승 14패 승점 23점을 기록했다. 한국전력은 뼈아픈 역전패를 하며 1승 20패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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