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타] "중국 팬들과 소통"…활동 재개한 박유천 근황

그룹 JYJ의 멤버 박유천의 근황이 공개됐습니다.

오늘(4일)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유천의 활동 소식을 알렸습니다.

씨제스 측은 "오랜만에 웨이보 라이브로 여러분과 함께해서 행복했습니다! 훠궈보다 여러분이 더 좋아요!"라는 글과 함께 박유천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사진과 영상에서 박유천은 중국 팬들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영상 속 박유천은 훠궈를 맛보고 감탄하는 데 이어, 최근 유행하고 있는 '토끼 모자'를 쓰고 새초롬한 표정을 지어 보입니다.

앞서 박유천은 지난 2016년 성 추문에 휘말리며 노래와 연기 등 모든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한동안 연예계에서 모습을 감췄던 박유천은 지난해 4월 중국 온라인 생방송으로 복귀를 알렸습니다.

이후 박유천은 지난해 6월 열린 '2018 박유천 생일 팬 미팅' 현장에서 "다시 예전과 같은 날이 왔으면 좋겠다. 앞으로 차근차근 나아가겠다. 기회가 올지는 모르겠지만 천천히, 그리고 기회가 온다면 정말 열심히 할 것이다"라고 각오를 전했습니다.

(구성=이선영 에디터, 사진=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2019 새해 달라지는 것들
▶[마부작침] 국민청원, 1만 개당 2개꼴로 답변했다
▶네이버 메인에서 SBS뉴스 구독하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