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V리그에서 남자부 현대캐피탈이 우리카드를 꺾고 2연승을 달리면서 선두로 올라섰습니다.
최근 4연승을 달린 우리카드의 홈인 장충체육관에는 2경기 연속 만원 관중이 몰렸는데요, 현대캐피탈은 득점 선두인 우리카드 아가메즈를 막지 못하고 3세트까지 2대 1로 밀리다가 힘겹게 4세트를 따내 승부를 마지막 세트로 몰고 갔습니다.
4세트까지 부진했던 전광인이 막판 해결사로 나섰습니다.
날카로운 서브로 서브 에이스 2개를 터뜨렸고, 결정적인 블로킹까지 곁들이면서 5세트에만 다섯 점을 올렸습니다.
주장 문성민의 서브 에이스와 함께 3대 2 짜릿한 역전승을 완성한 현대캐피탈은 대한항공을 승점 1점 차로 제치고 선두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2019 새해 달라지는 것들
▶[마부작침] 국민청원, 1만 개당 2개꼴로 답변했다
▶네이버 메인에서 SBS뉴스 구독하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