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렘린 궁은 양국 정상 통화에서 시리아 개헌위원회 구성 등을 포함한 시리아 사태 해결 방안이 상세히 논의됐다고 전했습니다.
시리아 개헌위원회 구성은 지난해 10월 27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러시아, 터키, 독일, 프랑스 4개국 정상회의에서 합의됐습니다.
정상들은 당시 회의에서 시리아에 자유롭고 공정한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2018년 연말까지 개헌 위원회를 구성해 개최하자는데 뜻을 모았습니다.
그러나 하지만 아직 이 합의는 이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푸틴과 메르켈은 또 이번 통화에서 지난해 11월 발생한 러시아군의 우크라이나 함정 나포 사건을 포함한 우크라이나 분쟁 해결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24시간 실시간 뉴스 생방송 보기
▶ 네이버 메인에서 YTN을 구독해주세요!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