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황후의 품격' 신성록, 이엘리야 살려놨었다…분노로 고문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 캡처©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황지혜 기자 = 민유라는 살아있었다.

2일 밤 방송한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는 민유라(이엘리야 분)를 고문하는 황제 이혁(신성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민유라(이엘리야 분)는 한 병원에 수감된 채 살아있었다. 이혁은 사람들을 시켜 민유라에게 고문을 가했다. 이어 기절한 민유라를 깨웠다. 이혁은 "한 방울의 진통제도 주지 말라. 기절하면 깨우고 기절하면 깨우라"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는 나왕식은 의미심장한 눈빛으로 쳐다보고 있었다.

이혁은 나왕식에 "네 말이 맞았어. 쉽게 죽여버렸으면 어쩔 뻔했어"라고 말했다. 나왕식은 "백배 천배로 복수하는 게 진정한 복수라고 배웠다"고 말했다. 나왕식은 "우리 엄마 어딨는지 알아야겠어. 민유라. 겨우 이러려고 그런 거였냐. 넌 이제 겨우 한 번 죽었다"고 되내였다.
hwangnom@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