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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황후의 품격' 신성록 "이제 하프타임..폭풍멜로 기대해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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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신성록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신성록이 2018 SBS 연기대상 수상소감을 밝혔다.

배우 신성록은 1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넘 감사드려요...울컥하는 바람에....정신 없는 소감이었네요....'리턴', '황후의 품격' 모든 스태프들 저와 인연이 되셨던 분들..두 작품을 사랑해주신 관객 여러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저희 '황후의 품격'은 이제 하프타임입니다. 모든 인물이 다른 공기 흐름으로 흘러갑니다. 기대해주셔도 좋습니다. 푹풍멜로. 폭풍전개"라고 귀띔했다.

또한 신성록은 "P.s 어제 내년에 런칭하게 될 드라마 '배가본드' 티져가 공개되었는데요. 기대 많이 해주세요.(악역 아닙니다 ㅎㅎㅎ) #황후의품격 #신성록 #이혁 #황제 #최우수연기상 #올해의캐릭터상"이라고 당부했다.

한편 신성록은 2018 SBS 연기대상에서 '황후의 품격'으로 최우수연기상을, '리턴'으로 올해의 캐릭터상을 차지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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