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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은 내년 1월 열리는 2019년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베트남, 예멘, 이라크와 D조에 편성됐다. 이란은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지만 케이로스 감독은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케이로슨 감독은 31일(한국 시간) AFC와 인터뷰에서 "조별 리그는 3경기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대회는 늘 어려운 경기를 할 수 밖에 없다. 승리가 필요하고 매 경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D조 팀 중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가장 높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특히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을 경계했다. 케이로스 감독은 "베트남이나 팔레스타인 같은 팀을 보고 사람들은 '쉽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베트남은 지난 몇 년간 환상적인 발전을 한 팀이다. 동남아시아에서 열린 중요한 대회(스즈키컵)에서 우승 후 분위기도 최상이다"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첫 경기 예멘전을 반드시 잡고 시작한다는 생각이다. 케이로스 감독은 "예멘도 어려운 상대다. 사람들은 쉽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정반대다. 우리는 겸손하고 모든 상대를 존중하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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