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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스브스타] 이승우 시즌 첫 골 소식에 '대표팀 형들'이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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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선수 이승우가 시즌 첫 골을 터뜨린 가운데, 한국 축구 대표팀 선수들이 보낸 응원의 메시지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30일, 엘라스 베로나 FC 소속 이승우는 이탈리아 포자에서 열린 포자와 2018-19 세리에B 원정경기에서 시즌 첫 골을 터뜨렸습니다.

이날 이승우는 1대 1 동점 상황이던 전반 44분, 팀의 두 번째 골을 기록했습니다.

골문 왼쪽 측면에서 올라온 크로스를 상대 골키퍼가 쳐내자, 이승우는 이 공을 그대로 바이시클킥으로 연결해 포지아의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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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이후 이승우는 자신의 SNS에 골 넣는 모습과 세리머니 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고, 이에 한국 축구 대표팀 선수들은 쏜살같이 몰려와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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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이 '엄지 척' 이모티콘과 함께 "오 ㅋㅋ"이라는 댓글을 남기자, 이승우는 "captain♥"이라며 애정 어린 답글을 남겼습니다.

"참 잘했어요"라는 황의조의 댓글에 이승우는 "형 복사하기, 붙여놓기 하는 거 아니죠?"라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김승규와 이용 역시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한편 이승우의 역전 골에도 불구하고 베로나는 후반 29분 동점 골을 허용하며 2대 2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구성= 한류경 에디터, 사진= 이승우 인스타그램)

(SBS 스브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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