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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런닝맨' 수영X성훈, 논개작전 실패로 벌칙(ft.'황후의 품격' 공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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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수영과 성훈이 최종 벌칙을 받았다.

3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연출 정철민, 이환진, 김한진)에서는 '크리스마스의 기적' 편에 황치열, 성훈, 박하나, 전혜빈, 한선화 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드라마 '황후의 품격'을 촬영하고 있던 이엘리야와 지석진이 우연히 마주했고, 지석진은 "지금 저기 경비실 있지 거기 쓰레기통 보면 거기 가방이 있어. 거기에 개구리 스티커가 있는데 그것만 떼다줘"라며 전소민의 개구리 스티커를 떼어 달라고 부탁했다. 지석진은 "에일리야 걸리면 안 되는데"라며 불안해 했지만, 이엘리야는 성공했고 지석진은 "진짜 고마워"라며 인사를 전했다.

조력자로 의심을 받던 수영은 하하에게 "나 진짜 아니야 억울해 죽겠어"라고 주장했다. 이에 하하는 "너 진짜 그러지마 그때도 너한테 속았어. 너한테 카메라 두 대야 지금"라고 의심을 거두지 않았다. 수영은 "서로 떼기 없기. 나 편하게 찾을게요 진짜"라며 한 발 물러섰다. 하하는 "난 지금 네가 무서워. 나 지금 화장실이 너무 가고 싶어. 너가 확실히 아니라는 걸 증명한 다음에 공개할게"라며 힌트를 공유하지 않았다.

하지만 조력자는 수영과 성훈이었다. 수영은 성난 산타인 지석진과 이광수에게 "종국오빠 가방은 제가 뺏을 수 있을 거 같아요. 저번에 종국오빠랑 짝이었잖아요. 제 말을 감쪽같이 믿으시더라고요"라고 약속했고, 논개작전으로 김종국의 가방을 신입PD 가방에 넣으며 히든미션을 성공시켰다. 이에 김종국은 "너 나를 몇 번이나 이용해 먹는 거야"라고 자조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던 중 유재석이 지석진을 아웃시켰고, 히든미션 중 유재석의 타이트한 바지만 얻으면 성공인 상황. 지석진, 성훈, 수영이 모두 아웃되고 이광수만이 홀로 시민들을 피해 도주했다.

한편 ‘런닝맨’은 대한민국 최고의 연예인들이 곳곳에 있는 미션을 해결하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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