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OSEN=이균재 기자] 외신이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의 아시안컵 우승후보 발언을 주목했다.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은 30일(한국시간) 폭스스포츠 아시아에 실린 인터뷰서 “우리가 잘할 것이라 확신하지만 유일한 우승후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며 “다른 팀들도 준비가 될 것이다. 우리가 가장 강력한 우승후보라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강조했다.
59년 만에 아시안컵 정상 탈환에 도전하는 벤투호는 새해 첫 날 사우디아라비아와 최종 모의고사를 치른다. 중국, 키르기스스탄, 필리핀과 함께 C조에 편성된 한국은 7일 필리핀과 조별리그 1차전을 시작으로 2019 아시아축구연맹 아시안컵에 돌입한다.
폭스스포츠 아시아는 “2000년대 열린 아시안컵 5개 대회서 4위 안에 4번이나 들었던 한국은 2019년 아랍에미리트서 우승 가뭄을 끝내길 바라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은 1956년과 1960년 1~2회 대회서 우승한 이후 반백년 넘게 아시안컵 정상과 연을 맺지 못했다. 2000년대 들어서도 2000, 2007, 2011(이상 3위), 2015년 대회서 4번이나 4강에 올랐지만 2015년 호주 대회 준우승이 최고 성적이었다./dolyng@osen.co.kr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