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 / 사진=유벤투스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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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세리에A 득점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유벤투스는 2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삼프도리아를 상대로 2018-2019 이탈리아 세리에A 19라운드 홈경기를 치르고 있다.
유벤투스는 경기 시작 2분 만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호날두는 전반 2분 파울로 디발라의 롱패스를 받은 뒤 반대쪽 포스트를 노리는 슈팅으로 삼프도리아의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로 호날두는 리그 13호골을 신고하며, 크르지초프 피아텍(제노아)과 득점 공동 선두에 올랐다.
한편 호날두는 이날 경기에서 2골을 더 넣을 경우, 8년 연속 50골을 달성하게 된다.
[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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