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계 결과 참가자 85.42%는 손흥민의 토트넘(홈)이 울버햄턴(원정)을 이긴다고 예상했다. 무승부 예측은 9.17%로 나타났고, 원정팀 울버햄턴의 승리 예측은 5.42%를 기록했다.
리그 2위로 올라서며 상승세를 탄 토트넘이 울버햄턴과 경기를 갖는다. 토트넘은 85.24%로 이번 회차에서 가장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토트넘은 해리 케인, 루카스 모라, 에릭센 등이 고른 활약을 펼치고 있다. 손흥민도 최근 2경기 연속 멀티골이자 12월 6경기 6득점 3도움으로 토트넘 EPL 다득점에 공헌했다.
울버햄턴은 7승 5무 7패로 EPL 10위에 머물러 있다. 토트넘과의 이번 시즌 한 차례 맞대결에서 2-3으로 패했다.
특별한 이변이 없다면 객관적인 전력과 상대 전적에서 모두 앞선 토트넘이 울버햄턴에 우세한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크다.
역시 안방 경기를 치르는 맨유가 본머스에 이긴다는 예상도 82.29%에 달했다. 무승부 예측은 11.71%를 기록했고, 원정팀 본머스의 승리 예측은 6.54%에 그쳤다.
제노아-피오렌티나(2경기)는 무승부를 점친 참가자가 40.73%나 될 정도로 이번 회차에서 가장 승부예측이 어려운 경기로 나타났다. 원정팀 피오렌티나 승리 예상은 39.86%, 홈팀 제노아는 19.41%의 지지를 받았다.
승무패 38회차는 29일 오후 9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dogma01@maekyung.com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