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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이탈리아 '세리에 A'

[세리에 REVIEW] ‘마르티네스 극적골’ 인터밀란, 나폴리에 1-0 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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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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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인터밀란이 나폴리를 꺾었다.

인터밀란은 27일 새벽 4시 30분(한국 시간) 산 시로에서 열린 2018-19 시즌 이탈리아 세리에A 18라운드에서 나폴리에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인터밀란은 승점 36점으로 리그 3위를 유지했고, 나폴리는 승점 41점으로 추격을 허용하게 됐다.

홈팀 인터밀란은 4-3-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페리시치, 이카르디, 폴리타노가 전방에 섰고 마리오, 브로조비치, 바레호가 중원을 구성했다. 포백은 아사모아, 스크리니아, 데 브리, 암브로시오, 골문은 한다노비치가 지켰다.

원정팀 나폴리는 4-4-2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밀리크와 인시녜가 투톱을 구성했고, 지엘린스키, 함식, 앨런, 루이스가 2선에 배치됐다. 포백은 루이, 쿨리발리, 알비올, 카예혼이 담당했고 골키퍼 장갑은 메레트가 꼈다.

경기는 팽팽했다. 전반까지 인터밀란은 6개의 슈팅을 퍼부어 3개가 유효슈팅으로 이어졌다. 나폴리는 5개 슈팅을 날렸지만 단 1개만 골문으로 향했다. 그럼에도 전반은 0-0으로 끝났다. 나폴리는 전반 24분 함식이 이탈하며 막시모비치와 교체됐다.

후반에도 경기 양상은 비슷했다. 하지만 후반 36분 쿨리발리가 연이어 경고를 받으며 퇴장을 당하는 변수가 발생했다. 결국 후반 추가시간 마르티네스의 극적인 골이 터졌다. 경기 막판에는 인시녜까지 퇴장을 당하며 나폴리는 총 2명이 퇴장당하며 패배를 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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