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6 (화)

이슈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

'드루킹' 김동원 씨 오늘 결심...김경수 지사 재판도 모레 종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댓글 조작 혐의를 받는 드루킹 김동원 씨 일당과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재판이 이번 주 마무리됩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오늘(26일) 오전 드루킹 김동원 씨와 경공모 회원 등에 대한 결심 공판에 이어, 모레 김경수 지사 사건의 결심 공판을 엽니다.

드루킹 일당과 김 지사는 지난 19대 대선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당선시킬 목적으로 매크로 프로그램 '킹크랩'을 이용해 댓글 조작을 벌인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앞서 허익범 특검팀은 드루킹 일당이 9천9백만 건의 댓글 조작을 벌인 것으로 파악했으며, 이 가운데 8천8백만 건 상당의 부정 클릭에 김 지사가 관여한 것으로 결론 내렸습니다.

두 사건의 선고 기일은 다음 달 열릴 것으로 예상됩니다.

권남기 [kwonnk09@ytn.co.kr]

▶ YTN 개편 구독하면 총 300만원의 행운이!

▶ 네이버 메인에서 YTN을 구독해주세요!

[저작권자(c) YTN & YTN PLU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