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방송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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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과 북한의 평가전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25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베트남과 북한의 평가전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감한 가운데 후반 베트남이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앞서가고 있다.
베트남은 다음달 개막하는 아시안컵에서 이란 이라크 예멘과 함께 D조에 포함되어 있으며 북한은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레바논과 함께 E조에서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베트남의 박항서 감독은 앞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아시안컵에 대해 "조별 예선만 통과하면 큰 성공이다"라며 "아시안컵은 강호들이 모두 모이는 대회다. 어느 정도 부담을 안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아시안컵 끝나면 U-23 예선이 있다. 아시안컵은 강팀들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이 정도 목표를 잡았다. 어느 대회나 준비하는 것도, 부담도 똑같다. 시합을 준비하는 건 같다"라고 말했다.
박항서 감독은 감독은 한국 팬들의 관심에 고마움을 전하며 "조금은 부담이 됐지만 정말 큰 힘이 되었다. 내년에도 국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 감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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