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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프리스트' 문숙, 박용우 유언 거부하고 634레지아 지배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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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OCN '프리스트' 방송캡쳐


[헤럴드POP=윤세리기자]'프리스트' 문숙이 634레지아 지배를 선포했다.

23일 방송된 OCN 토일 오리지널 '프리스트'(극본 문만세, 연출 김종현)에서는 이해민(문숙) 신부가 등장, 문기선(박용우 분) 신부의 유언을 거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수민(연우진 분) 신부는 문기선 신부가 남긴 마지막 유언을 신미연(오연아 분)과 정용필(유비 분)에 공개했다.

신미연은 "산 사람이 살아야지. 문기선 신부 유언대로 634의 수장은 오수민 신부에요"라고 말했다.

그러자 등장한 이해민 수녀. 이해민 수녀는 "저는 634레지아의 창립단원이기도 하고, 이곳을 만든 사람이기도 합니다"라면서 "이곳이야말로 세월의 흔적이 전혀 느껴지지 않네요"라고 전했다.

이해민 수녀는 "634의 방향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계신 중이었나 봅니다"라면서 문기선 신부를 대신해 앞으로 634 레지아를 이끌어가겠다고 선포했다.

이어 "아직 신부님 이야기를 다들 모르시나 봅니다. 신부님이 왜 구마사제가 되셨는지. 어쩌면 그 이유 때문에 평신도로 돌아가실 수도 있다는 사실을요"라고 덧붙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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