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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내년 3월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과 격돌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3일 오후 공식 SNS를 통해 내년 3월26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베트남과 친선경기를 치른다고 발표했다.
예정된 맞대결이다. 동아시아축구연맹(EAFF)와 아세안축구연맹(AFF)는 동아시아컵(E-1 챔피언십)과 AFF 스즈키컵 우승팀들 간의 A매치에 합의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E-1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던 한국과 스즈키컵 우승팀 베트남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한편 두 팀의 맞대결이 보다 일찍 이뤄질 가능성도 남아 있다. 한국과 베트남은 내년 1월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리는 2019 아시안컵에 출전한다. 조별리그에서는 서로 다른 조에 편성됐지만, 두 팀 모두 토너먼트 무대에 오를 경우 대진에 따라 대결 가능성이 있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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