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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유벤투스에 안착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3). 호날두는 이적 전부터 차기 행선지로 '유벤투스'를 생각하고 있었다.
호날두의 에이전트 호르헤 멘데스는 22일(한국 시간) 이탈리아 매체 'Rai Sport'와 인터뷰에서 "호날두는 나에게 유벤투스에서 뛰고 싶다고 말했다. 우린 몇 달 동안 이야기를 나눴다"라고 밝혔다.
호날두는 지난여름 9시즌 동안 뛴 레알 마드리드를 떠났다. 시즌이 끝나기 전부터 그가 레알을 떠날 것이란 소문이 퍼졌다. 많은 팀들이 후보로 떠올랐다.
멘데스는 "2018년 1월, 나와 몇몇 사람들은 호날두를 유벤투스로 이적시키는 걸 어렵다고 생각했다"라며 "유벤투스행은 선수 본인의 생각이었다는 걸 분명하게 말하고 싶다. 호날두는 나에게 유벤투스에서 뛰고 싶다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어 "호날두의 말로 이적 준비가 시작됐다. 나는 유벤투스 구단 수뇌부와 몇 달 동안 이야기를 나눴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호날두는 새 팀으로 이적해 자신의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득점 2위(11골), 도움 공동 2위(5개), 공격 포인트 1위(16포인트)로 펄펄 날고 있다.
경기력뿐만 아니라 유벤투스 생활에도 만족하고 있다. 멘데스는 "호날두는 팀과 동료들에 만족한다. 세리에A 리그와 유벤투스에서도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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