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남자친구' 송혜교♥박보검, 가면 파티에서 '눈물의 첫 키스'(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뉴스1

'남자친구' 캡처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남자친구' 송혜교, 박보검이 첫 키스를 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에서 차수현(송혜교 분), 김진혁(박보검 분)은 동화호텔 가면 파티에서 만났다.

김진혁은 속초 동화호텔로 발령이 났지만, 남명식(고창석 분)의 도움으로 서울 호텔까지 달려갈 수 있었다.

김진혁은 가면을 쓴 차수현을 단 번에 알아보고 그의 손을 잡았다. 김진혁이 기획했던 이번 파티에는 살사 공연이 있었다. 사회자는 "쿠바의 열기 속으로 초대한다"라는 멘트를 해, 차수현을 놀라게 만들었다. 김진혁과 차수현은 쿠바에서 첫 인연을 맺었었다.

이에 차수현은 감동했다. 쿠바에서 김진혁과 쌓았던 추억이 떠오른 것. 감동해 눈시울이 붉어진 차수현을 바라보던 김진혁은 차수현과 첫 키스를 했다. 눈물을 흘리는 차수현을 다시 한 번 끌어안으며 애틋한 감정을 드러냈다.

눈물의 첫 키스로 사랑을 확고하게 드러낸 차수현, 김진혁이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뉴스1

'남자친구' 캡처 © News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진혁은 최이사(박성근 분)의 지시대로 인사 발령을 받아들였다. 차수현이 최이사를 불러 원래대로 돌려 놓을 것을 경고했지만, 김진혁이 만류했다.

차수현의 전 남편 정우석(장승조 분)의 비밀도 밝혀졌다. 어머니에게 "그 사람은 모르는 일이다. 내가 원해서 한 것"이라며 이혼 뒷이야기를 공개했다. 정우석이 차수현이 아는 이혼 사유처럼 진짜 바람을 폈던 것이 아니라, 차수현을 태경그룹에서 벗어나게 만들어주기 위해 큰 그림을 그렸던 것이다. 향후 이 사실을 차수현이 알게 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한편 '남자친구'는 한 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차수현(송혜교)과 자유롭고 맑은 영혼 김진혁(박보검)의 우연한 만남으로 시작된 설레는 로맨스 드라마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lll@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