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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신성록 측 "'황후의 품격' 촬영 중 발가락 골절..현재 수술 기다리는 중"[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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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신성록/사진=서보형 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신성록이 '황후의 품격' 촬영 중 부상을 당했다.

19일 오전 신성록의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측은 헤럴드POP과의 통화에서 "신성록이 '황후의 품격' 촬영 중 발가락이 골절되는 부상을 입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수술이 불가피해 현재 수술을 기다리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 소속사 측은 "수술을 해야하기에 큰 부상이 아니라고는 할 수 없지만, 촬영에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수술 후 내일 촬영장으로 복귀할 예정이다. 수술 후 복귀가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신성록은 SBS '황후의 품격'에서 대한제국의 황제 이혁 역을 맡아 연기하고 있다. '황후의 품격'은 어느 날 갑자기 신데렐라가 돼 황제에게 시집온 명랑 발랄 뮤지컬 배우가 궁의 절대 권력과 맞서 싸우다가 대왕대비 살인사건을 계기로 황실을 무너뜨리고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는 이야기로 매주 수, 목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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