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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송민호→위너, 자작곡 '밀리언즈'로 빛낼 YG 연말[Oh!쎈 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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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은애 기자] 올해 YG아티스트들의 활약은 그야말로 눈이 부셨다. 여기에 위너가 '밀리언즈'로 화려하게 연말을 빛낼 전망이다.

위너는 1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새 싱글 ‘밀리언즈(MILLIONS)’를 발표한다. 지난 4월 '에브리데이(EVERYDAY)' 이후 약 8개월만의 컴백이다.

'밀리언즈'는 청량감이 가득 느껴지는 팝 댄스 장르의 곡으로, 연인에게 사랑을 속삭이는 내용을 담고 있다. '모든 사람은 수백만 가지의 사랑받을 이유와 자격이 있다'는 내용을 담은 가사가 추운 연말을 위너의 색깔로 따뜻하게 녹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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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위너 멤버들은 '밀리언즈'의 작사, 작곡에 직접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작사 라인업에는 강승윤, 송민호, 이승훈이, 작곡에는 강승윤이 직접 참여했다. 또 강욱진, Diggy 등 히트 메이커들이 함께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이처럼 위너는 이번에도 자작곡으로 승부를 펼친다. 위너는 데뷔 전부터 작사, 작곡, 안무 창작 등 자체 제작 능력을 갖춰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아온 바.

무엇보다 올해 YG엔터테인먼트는 발표하는 앨범마다 '대박'을 터뜨렸다. 이에 위너도 그 바통을 고스란히 이어받을 것이라고 점쳐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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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위너, 아이콘, 블랙핑크 등 YG 아티스트들은 올해에만 무려 116일간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일간차트 1위에 이름을 올렸다. 실시간 차트 1위, 멜론 외 차트 1위 기록을 더하면 점유율은 더 커진다.

아이콘 '사랑을 했다'는 지난 1월 26일부터 3월 7일까지 40일간 멜론 일간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최근 10년 사이 최장기 기록을 세우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빅뱅 완전체로 작업한 '꽃길'은 3월 13일부터 30일까지 18일 동안 1위를 휩쓸었다.

이어 위너 'EVERYDAY'는 4월 4일 발표해 이틀간 차트 최정상에 자리했다. 블랙핑크 '뚜두뚜두'는 6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30일 동안 일간차트 1위를 꿰찼다. '뚜두뚜두'는 빌보드 메인 차트인 'Billboard 200'에 40위, 'Hot 100'에 55위로 진입, 한국 걸그룹 역대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며 블랙핑크는 세계적인 걸그룹으로 도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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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제니와 송민호는 각각 블랙핑크와 위너로 활동하면서 솔로 가수로서도 큰 성과를 거뒀다. 제니 'SOLO'는 11월 12일부터 25일까지 14일간 1위, 송민호 '아낙네'는 11월 26일부터 12월 7일까지 12일간 1위에 올랐다. 두 사람은 음악방송 1위까지 장악하기도.

이가운데 위너가 '밀리언즈'로 YG 상승세의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 위너도, 팬들도 그 어느 때보다 눈부신 연말을 맞게 되는 셈이다.

이미 '믿고 듣는 그룹'으로 자리잡은 위너. 과연 이들은 자작곡 '밀리언즈'로 어떤 연말선물을 선사할지 오후 6시가 기다려진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Y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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