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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상주상무,'롤보다 축구가 좋아요' 프로그램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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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뉴스

롤보다 축구가 좋아요 송시우선수, 송시우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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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상무프로축구단은 안진범, 송시우선수가 지난 17일 '롤 보다 축구가 좋아요' 프로그램을 위해 청리초등학교에 방문했다.

'롤보다 축구가 좋아요'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재정 후원으로 진행되는 상주상무의 사회공헌활동이다. 선수들과 함께하는 신체활동을 통해 청소년기의 스마트폰인터넷 게임의 과몰입을 방지하자는 취지의 축구클리닉 프로그램이다.

안진범, 송시우 선수는 클리닉이 끝나고 승패를 떠나 열정적으로 참여해준 모든 청리초 학생들에게 아이스크림을 선물했고 체육시간에 사용할 수 있는 스포츠용품을 전달하며 이번 클리닉을 마쳤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황인찬 학생은 "프로선수들을 만나게 돼서 신기했고, 선수들과 같이 축구 할 수 있어서 즐거웠어요"라며 클리닉 참여 소감을 말했다.

이에 안진범 선수는 "청리초등학교에 방문하여 아이들과 함께 축구클리닉을 하면서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라며 "경기장뿐만 아니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팬분들과 자주 만나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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