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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계룡선녀전' 문채원, 깨어난 점돌이 덕에 서지훈 정체 알았다 "서방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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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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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계룡선녀전' 문채원이 서지훈의 정체를 알게 됐다.

18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계룡선녀전' 14회에서는 김금(서지훈 분)이 선옥남(문채원)의 집을 찾아갔다.

이날 선옥남의 집을 찾은 김금은 점순이와 함께 밥을 먹게 됐고, 선옥남과 점순이가 자리를 비운 사이 알 속에 들어 있는 점돌이를 만지며 "점돌아"라고 그의 이름을 불렀다.

이에 점돌이는 알을 깨고 나와 "아버지. 저 점돌이다. 강령하셨느냐. 아버지. 소자 아버지께서 부화 시켜주시길 기다렸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를 본 김금은 "개불?"이라고 되물었고, 정이현에게 문제가 생긴 것 같다는 이함숙(전수진)의 전화에 곧장 선옥남의 집을 뛰쳐 나갔다.

이어 알에서 깨어난 점돌이를 본 선옥남(문채원)과 점순이(미나)는 점돌이의 모습에 깜짝 놀랐다. 그러자 점돌이는 "어머니 이제야 돌아온 소자를 용서해달라. 점순아. 오라비는 개불이 아니라 청룡이다. 아직 비닐이 돋지 않아서 속살이 보이는 것이 민망하다"라고 인사 한 후 "방금 아버지가 알을 만져주셔서 깨어날 수 있었다. 인간으로 태어난 아버지가 방금까지 여기 계셨다"라고 김금을 언급해 선옥남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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