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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한밤' 영화 마약왕 송강호 "정석이가 내 흉내를 잘 낸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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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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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 조연희 에디터] 영화 <마약왕>의 배우들이 뭉쳤다.

18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영화 <마약왕>의 배우들이 환상의 케미를 자랑했다.

영화 <마약왕>은 <내부자들>로 인기를 얻은 우민호 감독의 차기작으로, 1970년대 대한민국을 흔든 실제 부산의 마약밀매 사건을 바탕으로 제작되었다.

송강호가 "실화를 바탕으로 해서 더 탄탄하게 시나리오가 나온 것 같다"고 전하자, 배두나는 "저는 그 사건을 잘 몰랐다"고 말했다.

그러자 송강호는 배우들과의 나이차를 무마하며 "사실 저도 잘 모른다"고 발뺌해 웃음을 자아냈다.

조정석은 영화 <관상>에 이어 두 번째 만남인 송강호에 대해 "아직 감독님이 컷도 안 하셨는데 '아 좋았어'라고 하신다"며 송강호 성대모사를 했다.

조정석의 성대모사에 웃음이 터진 송강호는 "우리 정석이가 내 흉내를 잘 낸다"며 전했다.

또한 송강호가 특유의 코믹한 표정과 화려한 애드리브로 촬영 내내 현장에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만들었던 것이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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