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비디오스타' 본격 열정 과다 방송…김영희, 예정대로 편집 없이 출연(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이용수기자]문희경, 박희진, 브라이언, 김영희, 김동한이 열정 넘치는 방송을 꾸몄다. '빚투'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오른 김영희는 편집 없이 녹화된 방송분이 그대로 방영됐다.


18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의 '상습 도전러 특집! 고민보다 GO' 편에서는 문희경, 박희진, 브라이언, 김영희, 김동한이 출연했다.


5명의 게스트들은 등장부터 뜨거운 열정으로 본인들을 소개했다. 브라이언은 문희경보다 짧게 소개된 것에 시기하기도 했다.


문희경과 박희진은 욕하며 친해진 사이라고 말했다. 과거 드라마 '별별며느리'에 출연했던 두 사람은 싸우는 장면에서 서로에게 물 뿌리며 연기했다. 이 과정에서 친해졌던 것.


스포츠서울

김동한은 자신의 장기를 보이며 카메라를 독차지했다. 김동한은 브라이언도 따라 하지 못하는 독특한 동작으로 시선을 모았다.


스포츠서울

박희진은 지난 2006년 2월 종영된 MBC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 시리즈에서 안성댁으로 큰 인기를 얻었던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원래 '안성댁'이라는 역할이 없었다. 내가 대사 중 안성에서 왔다고 하니 심혜진이 '안성댁'이라고 해서 내 캐릭터가 만들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6년 JTBC '힙합의 민족'를 통해 힙합에 도전했다. 그는 당시 젊은 래퍼들과 협업한 곡으로 최근까지 저작권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가 밝힌 금액은 2350원. 문희경은 "송민호와 작업한 곡 '엄마야'로 첫 달에는 20만원이 들어왔다"고 말했다.


플로리스트로 변신한 브라이언은 김영희에게 야채로 꽃꽂이를 가르쳐주기 했다.


김영희는 최근 셀럽파이브 탈퇴 이유에 관해서도 설명하기도 했다. 그는 "내 춤 실력이 뒤처지기도 하는데 선배들에게 폐 끼치기 싫어 탈퇴를 선택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15일부터 부모의 채무 불이행 논란으로 도마 위에 오른 김영희는 18일 현재까지 '빚투' 당사자와 논란을 마무리 짓지 못했다. 그러나 이날 '비디오스타' 측은 "(빚투 논란으로) 이슈 되기 전 촬영을 마쳤다"며 "김영희의 출연분은 편집 없이 전파를 탄다"고 밝혔다.




purin@spotsseoul.com


사진ㅣMBC 에브리원 방송화면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