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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사람이 좋다'에서 플라이 투 더 스카이 브라이언이 새로 이사한 집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는 1999년 데뷔한 실력파 R&B 남성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 근황이 담겼다.
브라이언은 플라이투더스카이로 데뷔하기 전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꿈이었다고.
브라이언은 최근 새로 이사한 집에서 반려견과 오래 살 생각으로 인테리어를 미국 본가 느낌으로 직접 했다. "인테리어 제가 다 했다. 전 집부터 했다. 한국에 와서 처음으로 집을 구매했다. 이제 여기는 내가 좀 오래 있을거니까 내가 원하는 대로 바꿔서 오래 해서 살자 해서 인테리어를 하게 된 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정말 내가 원하는대로 하니까 진짜 집이 집 같더라"면서 새 집에 만족감을 표했다.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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