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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9 (화)

'둥지탈출3' 박종진, 아내 없는 5일 차 삶… 엉망 된 집에 "집이 쓰레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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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tvN 둥지탈출3 캡처


[헤럴드POP=장민혜 기자]박종진이 엉망이 된 집에 한숨을 내쉬었다.

18일 저녁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는 박종진 가족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박종진은 엉망이 된 집 안을 보며 잔소리했다. 박종진은 "집이 쓰레기장이다"라며 투덜거렸다. 박종진은 딸 방에 가서는 "네 방도 치워야겠다. 1시간이면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떡만둣국을 해 준다고 외쳤다.

박종진 딸은 "제가 떡을 싫어하고 만두도 싫어한다. 떡만둣국은 얼마나 싫어하겠냐. 너무 싫어하는데 떡만둣국을 만들어 준다고 하더라. 아빠가 요리하는 걸 본 적 없다. 많이 걱정되기도 하다"라고 털어놨다.

박종진은 요리를 하겠다고 했지만, 집안일도 제대로 해 본 적 없다고. 박종진은 밥을 하는 것부터 도전했지만, 쌀도 찾지 못했다. 그는 "뭐가 쌀인지 아닌지 알 수가 있나"라며 귀리를 집어넣었다. 결국 이것도 저것도 하지 못하던 박종진은 딸들을 소환했다. 박종진은 "음식물쓰레기를 어떻게 하는지 모르니까"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아내가 없는 5일 동안 엉망이 된 집 안에 박종진은 "바닥이 뭐가 걸린다. 먼지 같은 게 걸린다"라며 투덜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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