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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현민 기자] 배우 이성재의 딸이 결혼했다.
18일 오후 이성재 소속사 쿰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날 스포츠투데이에 "(결혼식을) 조용히 진행하려고 했는데 알려졌다"며 이성재 딸이 최근 결혼식을 올린 사실을 조심스럽게 인정했다.
이성재의 두 딸 중 장녀는 지난 15일 3년여 교제한 3세 연상의 남성과 서울에 위치한 모 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1970년생인 이성재는 올해 한국나이로 49세며 그의 장녀는 23세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성재의 장녀는 캐나다에서 무용을 전공했으며 현재 캐나다 밴쿠버에 있는 퍼포먼스 프로덕션에서 활동 중이다. 아울러 2019년 3월 캐나다에서 한 번 더 결혼식을 올릴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현민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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