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의 맛' 측 "함소원♥진화 출산기, 내년 1월 1일 공개"

[스포츠투데이 김수영 기자] 배우 함소원 진화 부부가 '아내의 맛'을 통해 출산기를 공개한다.

18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 측에 따르면 함소원은 이날 오전 11시 22분 서울의 한 산부인과에서 3.32kg의 딸을 출산했다.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남편 진화가 함소원의 곁에서 출산 과정을 지켜봤고, 가족들도 득녀의 기쁨을 함께 축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산 과정을 함께 한 '아내의 맛' 제작진은 "남편 진화가 출산 직후 우는 아기에게 '아빠 엄마야. 울지 마'라고 하자 신기하게도 아기가 바로 울음을 그쳤고, 그 모습을 지켜본 시어머니와 친정어머니는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특히 태어난 딸의 모습이 시어머니와 붕어빵이었다는 후문이다. 함소원은 출산 후 컨디션이 회복되는 상황을 본 후 이에 따라 방송 출연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함소원의 출산 스토리는 내년 1월 1일 '아내의 맛'을 통해 공개된다.

김수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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