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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서인영 사건, 지난해 촬영 중 스태프에 폭언+갑질…“제 잘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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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서인영 사건 사과 사진=MBC every1 ‘비디오스타’ 캡처

[MBN스타 김노을 기자] 서인영이 스태프에게 욕설을 하며 논란이 불거졌던 일명 ‘서인영 사건’이 또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서인영 사건’은 지난해 래퍼 크라운 제이와 서인영이 함께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예능 프로그램을 촬영하던 중 서인영이 스태프에게 욕설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이 일었다.

당시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삽시간에 퍼진 영상 속에는 스태프에게 폭언을 하는 서인영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영상을 공개하며 이 같은 사실을 폭로한 스태프는 “서인영이 스태프를 향한 욕설은 물론 촬영 펑크에 비즈니스석, 고급 호텔 요구까지 했다”고 밝혀 논란은 더욱 커졌다.

이후 서인영은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등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1년간 자숙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서인영은 최근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과부화된 것 같다. 너무 창피하고 제가 잘못했다고 생각한다. 영상을 유포한 분을 원망하지도 않았으며 제 잘못”이라고 욕설 논란에 대해 재차 사과했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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