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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데이빗 로건, 8주 진단...KT 상승세 제동 걸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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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서정환 기자] KT 돌풍의 주역 데이빗 로건이 또 다시 부상을 당했다.

KBL은 부산 KT의 데이빗 로건이 18일 정밀 검진 결과 8주 진단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로건은 교체가 불가피하게 됐다. 로건은 지난 16일 LG전에서 햄스트링 부상이 재발했다.

조엘 헤르난데즈 대신 KT에 합류한 로건은 올 시즌 17경기에서 17.5점, 2.7리바운드, 3.8어시스트의 좋은 성적을 올렸다. 하지만 잦은 부상으로 로건은 끝내 한국에서 시즌을 마치지 못하게 됐다.

KT는 일단 국내선수를 로스터에 넣고 대체선수를 물색한다는 방침이다. 외국선수의 부상으로 KT의 돌풍에 제동이 걸릴지 지켜볼 일이다. / jasonseo34@osen.co.kr

[사진] 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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