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스테이트는 1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클랜드의 오라클 아레나에서 열린 2018-2019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멤피스와 홈 경기에서 110대 93으로 이겼습니다.
이 경기에서 커리는 3점슛 3개를 포함해 20점을 넣었고, 듀랜트는 23점으로 팀내 최다 득점을 기록했습니다.
21승 10패가 된 골든스테이트는 20승 9패의 덴버 너기츠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만 뒤진 서부 콘퍼런스 2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커리는 통산 1만5천 득점을 돌파(1만5천10점)했고, 듀랜트는 NBA 통산 득점 순위에서 래리 버드를 제치고 33위(2만1천806점)로 올라섰습니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는 러셀 웨스트브룩의 트리플 더블(13점·16리바운드·11어시스트)에 힘입어 시카고 불스를 121대 96으로 물리쳤습니다.
19승 10패가 된 오클라호마시티는 서부 콘퍼런스 3위를 유지했습니다.
1위 덴버, 2위 골든스테이트와는 1경기 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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