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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야간개장` 박하선 "`♥류수영`? 이상형 아니지만 다시 태어나도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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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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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박하선이 남편 류수영에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이하 '야간개장')에서는 배우 이세나와 함께 홍콩 먹방 여행을 떠난 박하선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하선은 "류수영의 장점을 말해달라"는 MC들의 말에 "다시 태어나도 결혼할 거다. 애가 너무 예뻐서 비슷하게라도 낳으려면 이 남자를 만나야 한다"고 장난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하선은 또 이세나와 홍콩 여행 중 이상형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내 이상형은 다 받아주는 사람이다. 이상형과 결혼은 별개다"라고 말했다. 이어 "처음엔 우리가 서로 이상형인 줄 알았다. 그런데 한 달 만에 서로 생각한 그런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았다. 그러다 일 때문에 중국으로 가야 할 일이 생겼고, 두 달 정도 떨어져 있으니 애틋해져서 다시 잘 지내게 됐다"고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를 솔직하게 공개했다.

한편, 박하선은 지난해 1월 8세 연상 배우 류수영과 결혼, 그해 8월 딸을 얻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SBS플러스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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