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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황의조, 손흥민 제치고 '올해의 선수'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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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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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황의조 선수가 올 한해 한국 축구를 빛낸 최고의 남자 선수에 뽑혔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언론사 축구기자와 협회 기술 부문 종사자 7명으로 구성된 올해의 선수 추천위원회 투표 결과 황의조 선수가 70%에 가까운 지지를 얻어 손흥민과 조현우를 제치고 올해의 남자 선수로 뽑혔다고 발표했습니다.

2011년 이후 손흥민과 기성용이 각각 세 차례씩 수상의 영광을 차지한 가운데 손흥민 기성용이 아닌 선수가 올해의 선수로 뽑힌 건 2015년 김영권 이후 이번이 두 번째입니다.

황의조는 올해 금메달을 차지한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9골로 득점왕에 올랐으며 A매치에서 3골, 소속팀에서 21골을 기록해 최고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축구협회 추천위원회가 선정하는 올해의 여자 선수에는 장슬기 선수가 뽑혔고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우승을 지휘한 김학범 감독은 올해의 지도자상을 받습니다.

올해의 선수 시상식은 잠시 후인 오후 5시부터 열립니다.

김재형 [jhkim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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