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3 (일)

‘진리상점’ 설리 “태연과 나, 집순이라 잘 못 만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우주 인턴기자]

‘진리상점’ 설리가 태연의 기습 방문에 감동했다.

18일 방송된 네이버V라이브를 통해 공개된 설리의 단독 리얼 버라이어티 ‘진리상점’에서는 설리의 팝업스토어 오픈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설리 몰래 팝업스토어에 깜짝 방문한 태연은 ‘진리 에디션’ 비니를 골라 설리가 있는 계산대로 향했다.

태연과 마주친 설리는 “언니이이이”하며 태연을 꼭 안았고, 태연은 제작진에게 “이게 우리 대화다. 우리 만의 언어다. ‘으으으으’로 대화를 한다”고 말했다.

설리는 “어떻게 와줄 생각을 했어요?”라고 물었고 태연은 “한다고 하길래. 알고는 있었지. 이 때 아니면 우리가 언제 봐”라며 의젓한 언니의 면모를 보였다.

태연은 설리에게 “잘 있었냐”며 근황을 묻다 “우리가 자주 보는 줄 아는데 아니잖아. 그치”라고 말했다. 이에 설리는 “맞다. 둘 다 집순이여서 집에서 서로 안 나오고 ‘보러갈게요’만 한다”며 웃었다.

설리와 태연은 팝업스토어 방문 기념으로 함께 사진을 찍었고, 태연은 “사랑합니다 자매님”이라고 설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설리는 “너무 고맙다. 절대 잊지 못할 거다”라며 “언니가 와서 활기가 생겼다”고 태연에 고마워했다.

한편, 설리의 첫 리얼리티 단독 웹예능 프로그램 '진리상점'은 설리가 자신의 취향을 반영한 팝업스토어를 열어 기획부터 오픈, 운영, 마무리까지 전 과정을 경험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매주 화, 목 오전 11시 네이버 TV를 통해 공개된다.

wjlee@mkinternet.com

사진|네이버 V라이브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