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더 맨 블랙의 엄세웅(왼쪽부터), 정진환, 윤준원, 강태우, 신정유, 천승호, 최찬이, 고우진, 이형석, 최성용 /사진=장한 / 장소=스튜디오 보누므
첫 번째 미니음반 ‘베리어스 컬러스(Various Colors)’를 발표한 더 맨 블랙은 ‘배우돌’을 표방하는 10인조 그룹이다. 강태우, 고우진, 신정유, 엄세웅, 윤준원, 이형석, 정진환, 천승호, 최성용, 최찬이로 구성되어 있으며 춤과 노래, 연기를 모두 소화하며 해외로까지 뻗어가겠다는 이들이 ‘뷰티텐(beauty10)‘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18일 공개된 화보에서 더 맨 블랙은 후드티에 청바지를 입고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개구쟁이 모습을 연출하는가 하면 수트를 입은 콘셉트에서는 훤칠한 키를 자랑하며 시크하고도 카리스마 있는 모습을 뽐냈다.
그룹 더 맨 블랙 천승호(왼쪽부터), 강태우, 엄세웅, 고우진, 최성용 / 사진=장한 / 장소=스튜디오 보누므 / 의상=슈퍼스타아이, 어반에이지
그룹 더 맨 블랙 신정유(왼쪽위부터) , 정진환, 윤준원, 최찬이, 이형석 /사진=장한 / 장소=스튜디오 보누므 / 의상=슈퍼스타아이, 어반에이지
데뷔 후 가장 좋은 점을 묻자 더 맨 블랙은 “우리들을 사랑해주는 팬들이 조금이나마 생겼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힘든 점에 대해 강태우는 “이제 우리는 일반인이 아닌 공인이기 때문에 좀 더 책임감을 가지고 행동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지금은 모두 에너지가 꽉 차 있어 힘든 점을 잘 모르겠다”고 설명했다.
그룹 더 맨 블랙 천승호(왼쪽부터), 강태우, 최찬이, 엄세웅, 이형석 /사진=장한 / 장소=스튜디오 보누므
그룹 더 맨 블랙 정진환(왼쪽부터), 윤준원, 신정유, 고우진, 최성용 /사진=장한 / 장소=스튜디오 보누므
더 맨 블랙은 지난 5일 MBC뮤직 ‘쇼 챔피언’을 마지막으로 음악방송을 모두 마쳤으며 내년부터는 배우로서 각자 개인 활동에 주력할 예정이다.
태유나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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