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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재도약 준비’ FC 서울, 오스마르와 3년 재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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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프로축구 FC 서울이 외국인 선수 오스마르와 재계약했다.

서울은 18일 '지난 시즌 새로운 무대를 경험하고 돌아온 오스마르와 계약 기간 3년의 재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오스마르는 2014년 입단해 2017년까지 서울에서 4시즌 동안 활약한 외국인 선수다. 중앙 수비수, 수비형 미드필더 등 다양한 역할을 훌륭하게 소화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희생정신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주장 완장을 차기도 했다.

올 시즌 오스마르를 일본 프로축구 J리그 세레소 오사카에 임대한 서울은, 추락을 거듭하며 강등 위기까지 처했다. 가까스로 K리그1에 잔류한 서울은 다시 오스마르의 손을 잡았다.

오스마르는 'FC서울은 내 두 번째 고향'이라며 '서울의 꿈과 목표를 향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문대찬 기자 mdc0504@kukinews.com

쿠키뉴스 문대찬 mdc0504@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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