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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MBC TV 월화드라마 '나쁜 형사'의 시청률이 떨어졌다. 그래도 지상파 월화극 1위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17일 밤 10시에 방송한 '나쁜 형사' 제 9~10회가 전국 평균 시청률 6.7%(9회 6.2%·10회 7.2%)를 기록했다. 11일 7~8회의 6.75%(6회 6.2% 8회 7.3%)에서 0.05%포인트 하락했다.
10일 첫 방송한 동시간대 SBS TV 월화극 '복수가 돌아왔다' 5~6회가 6.35%(5회 5.8%· 6회 6.8%)로 2위를 차지했다. 11일 3~4회의 4.95%(3회 4.7%·4회 5.2%)보다 1.4%포인트 올라 '나쁜 형사'를 바짝 뒤쫓았다.
동시간대 KBS 2TV 월화극 '땐뽀걸즈'는 2%대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했다. '땐뽀걸즈' 9~10회는 2.15%(9회 2.2%·10회 2.1%)에 그쳤다. 11일 7~8회의 2.7%(7회 2.5%·8회2.9%)에서 더 떨어졌다.
suejeeq@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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