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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김어준의 뉴스공장' 양승조 "충남 미세먼지, 화력발전소 폐쇄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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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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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문수연 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미세먼지 문제에 대해 말했다.

18일 방송된 tbs 교통방송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출연했다.

이날 양 지사는 "세종 복합도시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치적 유물이었다. 국가 균형 발전의 상징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의정활동 당시 발의한 법안에 대해서도 말했다. 예전에는 국내 외국인 근로자들이 한국을 떠날 때 국민연금을 받지 못했지만 양 지사는 법안을 통해 출국한 외국인 근로자들에게도 국민연금을 돌려줬다고 말했다.

현재 양 지사가 말하는 충남의 가장 큰 현안은 '미세먼지'였다. 전국에 석탄화력발전소가 61개가 가동 중인데 충남에 무려 30개가 가동 중이다. 이에 양 지사는 2개의 노후 기관부터 조기에 폐쇄할 것이며 14기도 노후 기관으로 잡아 2025년까지 폐쇄할 것이라고 전했다.

문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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