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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아침마당' 웅산 "남자 목소리로 헤비메탈만 불렀다"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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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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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호영 기자] '아침마당' 재즈 가수 웅산이 헤비메탈로 음악 인생을 시작했었다고 밝혔다.

18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화요초대석' 코너로 꾸며져 1부 밥 퍼주는 목사 최일도가 출연했고, 2부 김준 웅상 신관웅 이정식 신동하가 출연했다. 김재원 이정민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고, 김학래가 패널로 참여했다.

이날 웅산은 "친구가 녹음해 준 테이프 속 노래 한 곡이 내 운명을 바꿨다"고 밝혔다. 그는 "대학교에서는 헤비메탈을 했었다"며 "지금은 목소리가 부드러워졌다. 그 당시에는 첫 번째 공연 전까지 모든 학생들이 당연히 남자 보컬이라고 생각했을 정도였다. 엄청나게 강한 목소리였다"고 전했다.

이어 "당시에는 록 음악이 최고라고 생각했다. 락이 세상을 지배할 거라는 유치한 생각도 했었다. 우연히 친구가 다른 음악을 권해줬다"며 "우연히 그 테이프를 들었다. 재즈를 접하고, 그날부터 음악 인생을 새로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호영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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