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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선다방' 유인나 "설렘 충만한 순간 같이 할 수 있어 행복"…종영 소감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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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배우 유인나 / 사진=YG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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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정호 기자] 배우 유인나가 '선다방' 종영 소감을 밝혔다.

17일 tvN '선다방-가을 겨울 편'이 종영한 가운데, 유인나는 "월요일마다 의미 있게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맞선남녀의 설렘 충만한 순간들을 같이 할 수 있어 행복했다"며 "서로에게 집중하는 예쁜 마음을 직접 보고 느끼면서 저 역시 따뜻한 위로를 받았다"라고 밝혔다.

또, 유인나는 "인연을 만나기 위해 용기를 내준 출연자 분들과 그동안 많은 관심을 보내준 시청자 분들께도 감사하다. 모두에게 사랑하기 좋은 날만 펼쳐지길 바란다"라고 했다.

'선다방'은 스타 카페지기들이 실제 맞선 전문 카페를 운영하면서 요즘 시대 사랑관과 연애관 그리고 삶에 대해 이야기한 프로그램으로 첫 시즌에 쏟아진 호응에 화답하며 3개월 만에 재오픈 했다. 첫 시즌에 이어 함께 한 유인나는 음료 제조부터 소개팅 분위기에 알맞을 소품까지 세심하게 신경 쓰며 카페지기의 임무에 충실했다.

한편, 유인나는 내년 상반기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진심이 닿다'의 여주인공 오윤서(오진심 역) 출연을 확정 짓고, 촬영을 진행 중이다.

고정호 기자 koj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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