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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3 (수)

한고은, 연예계 데뷔 계기? "언니 촬영장 대타 모델"(풍문으로 들었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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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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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한고은의 연예계 데뷔 계기에 대해 밝혔다.

17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는 '스타들의 가정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는 배우 한고은의 '가족 채무 폭로'에 관해 언급했다. 한 기자는 "이번 사건이 가슴 아픈 이유는 한고은의 가정사가 밝혀졌다"고 운을 뗐다.

이어 "한고은 씨 소속사에 따르면 아버지와 20년 이상 연락조차 하지 않고 살았다고 한다"고 덧붙였다.

또 한 기자는 "촬영장에 찾아온 채권자들에게 협박도 받고, 아버지 대신 채무 변제함에도 계속해서 괴롭힘 당했다"며 "작년 한고은 씨의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유산상속 문제까지 생겨서 부녀 관계를 정리하고 각자의 삶을 살기로 했다고 한다"고 전했다.

방송에서는 한고은의 연예계 데뷔 계기에 대해서도 밝혔다. 한 기자는 "한고은 씨는 딸 부잣집의 둘째다"라며 "한고은 씨의 언니 같은 경우 95년 미스코리아 미에 당선된 한성원 씨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한고은 씨가 언니 때문에 희망을 품고 그 해에 슈퍼모델대회에 나갔지만 입상에 실패하고 다시 미국을 갔다"며 "그런데 언니의 잡지 촬영장에서 대타 모델로 발탁됐고, 당시 모델료가 300만 원이었다"는 일화를 밝혔다.

그는 "그 이후에 한국에서 광고도 찍고 영화 '태양은 없다'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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