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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영화 '극한직업' 관전포인트 3가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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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극한직업' 출연진/사진=스타투데이


영화 '극한직업'의 출연진이 관전 포인트로 '치킨', '웃음', 그리고 '케미'를 꼽았습니다.

오늘(17일) 오전 압구정CGV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배우 이동휘 씨가 "영화를 보면 치킨이 많이 생각날 것 같다"며 "치킨집을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 것"이라고 말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사회자 박경림 씨의 '이동휘 씨보다 잘 나오나요'라는 질문에 이동휘는 “그렇다. 그래서 치킨한테 그런(섭섭한) 마음을 느끼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또한 '극한직업'을 연출한 이병헌 감독은 관전포인트로 '웃음'을 꼽았습니다.

이 감독은 "대본 받고 웃겼다. 그게 다"라며 "웃기는 게 우선이면 안 된다는 생각이 있었으나 이번엔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했습니다.

이하늬는 극한직업의 매력을 '케미'라는 단어로 정의했습니다.

이하늬는 "따로 했으면 (이런 케미는) 절대 나올 수 없었다. 이런 장면이었나 싶을 때도 많았다. 다섯 명이 모두 열심히 하는 배우"라고 말하며 "열심히 하면 재미 없다는 정설이 있는데 (이번엔) 열심히 해서 더 웃겼던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배우 류승룡은 영화에 대해 "불쾌함을 털어줄 유쾌하고 재미있는 영화"라고 평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영화 ‘극한직업’은 해체 위기의 마약반 형사 5인방이 범죄조직 소탕을 위해 위장창업한 ‘마약치킨’이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영화 '스물‘을 통해 연출력을 증명한 이병헌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배우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이 출연해 열연합니다.

2019년 새해 극장가를 접수할 영화 '극한직업'은 내년 1월에 개봉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 이지은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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