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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SKY 캐슬’ 김보라, 반전 비밀 가진 ‘키 플레이어’ 등극 [M+TV인사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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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SKY 캐슬’ 김보라 사진=JTBC ‘SKY 캐슬’

[MBN스타 김노을 기자] ‘SKY 캐슬’ 배우 김보라가 키 플레이어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지난 14일과 15일 방송된 ‘SKY 캐슬’에서는 신아고등학교의 전교 회장 선거를 앞두고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선거 경쟁을 벌이는 모습과 함께 혜나(김보라 분)의 충격적인 비밀이 공개됐다.

혜나는 우주(찬희 분)와 함께 전교 회장 선거에 출마해 ‘학생 인권’ ‘공정 경쟁’을 공약으로 내걸어 유력한 당선 후보로 떠오르는가 하면, 러닝메이트가 된 우주와 가정사를 공유하며 한층 더 가까워진 모습을 보였다. 또한 혜나가 자신이 준상(정준호 분)의 딸이라는 사실을 깨달으며 극의 엔딩을 장식해 마지막까지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혜나는 엄마 은혜(이연수 분)의 죽음으로 슬픔에 빠져있던 중 은혜와 준상이 함께 찍은 사진과 ‘당신한테 딸이 있다’고 적힌 메시지를 발견했다.

성적에서도, 사랑에서도 라이벌 관계에 있던 혜나와 예서(김혜윤 분)가 이복 자매로 드러나 앞으로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혜나는 입시에 미친 신아고등학교에서 똑 부러지는 면모로 ‘사이다’ 역할을 하며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어려운 가정 형편을 공부로 극복하는 독기와 빼어난 두뇌를 활용할 줄 아는 영민함을 가진 인물을 탄탄한 연기로 표현하는 김보라에 기대감이 모인다. 김노을 기자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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